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901

기민한 발놀림 레오나 해본 후기

조회수 562댓글 2추천 0

3줄 요약

1. 교전거리 짧고 초중반 폭딜에 취약한 원딜을 상대할 때 (카이사 베인 티모 등의 평타사거리가 짧은 경우)

2. 집 간척 하고 부쉬에서 덮치기 등 양학 스킬 써가면서 덤비면 상대는 데꿀멍하면서 죽어줘야 함

3. 대신 레오나 혼자서 탱커인 조합의 경우 25분 넘어가면 힘들어지는 듯

 

실버2 현지인 주라인 서폿 원딜 유저임, 전판 원딜하고 실수로 발놀림+힐 들고 서폿 레오나 들어감

 

라인전 단계에서는 상대가 베인에 블츠라 그런지 매우 쉽게 호구 잡고 들어감 베인에 칼 맞는 순간 평큐평 꼽아주면 좋아 죽음

 

대신에 우리 팀 조합이 나 혼자 원탱이 되니까 좀 부담스러움

 

레오나 특유의 "분명 탱템도 꽤 있고 잘 버틸 꺼 같은데 개복치마냥 의문사하는" 상황이 좀 더 늘어남

 

내 생각에는 대부분 딜러들이 새로 사온 아이템을 체크 못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거 같은데

 

룬이 방어 특성이 아닌지라 그런 게 좀 더 심해지는 듯 문도가 멱살잡고 게임 비볐는데 결국에는 이기긴 함

 

바텀 스펠이 2 힐이니까 4렙 2대2 딜교 상황에서 한 명 따고 나서 잘만 하면 다이브도 되겠더라

 

진짜 딱 15분까지는 msi에서 미스피츠가 열광 레오나로 skt 뚜들겨패던 충격을

 

직접 손으로 느껴볼 수 있음 칼 맞추고 퍽퍽퍽 해주면 베인이 없어져있음 

 

다만 그 다음에 상대를 쥐어짜내서 끝내지 못해고 바론 쳤다 억제기쳤다 어버버하면서 애무메타 조지다가

 

게임 비벼버리는 브실골 현지인들에게는 매우 맞지 않는 룬이라고 생각함. 초중반에 쇼부 보고 끝낼 조합이거나

 

뭘 잡아도 애들 관광 태우면서 즐겜할 수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쓸만한 거 같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