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돈 - 보이드 - 내셔 - 모렐로 - 존야 - 마관신 - 영약 까지 먹은 풀템 아지르의 죽창을 간지럽다는듯이 궁키고 맞고 있는 문도를 보고 현타가 왔었음. 사십분 넘었던 게임이어서 폭풍의 결집에 추가되는 주문력도 꽤 됬었음...
우리팀 조합이 4ap 인것도 있고 유일한 ad인 애쉬가 못커서 란두하나만 걸치고 잿불 - 정령 - 적응형투구 - 가고일 - 헤르메스로 대ap전 변태스럽게 템을 올린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풀템’ 아지르가 딜이 안박힌다는게 꽤나 충격적이었음
연이은 너프에 쓰기 힘들다는건 알고있지만 아직까지 라인전은 준수한편이고 상대딜러한테는 딜이 잘 들어가서 본캐 부캐 안가리고 지금도 하는 최애챔중에 최애챔인데 너무 현타가 왔었음.
진짜 상황을 많이 타는 챔프가 되어버렸음. 상대 하드탱커 두명에 우리팀 원딜이 진같은 조무사라면 아지르는 쓰면 안됨. 그리고 요즘 느끼는건데 아지르는 신발이 무조건 마관신이어야됨. 선택의 문제가 아님. 마관신안가면 너무 노딜임. 이것도 스트레스임.
그래도 써볼려고 연구중임. 룬을 유성에 보조쪽 지배들고 했었는데 요즘은 감전에 정밀로 바꿧음.
탬트리도 대천사 - 내셔 - 모렐로 - 라바돈 - 보이드 - 마관신 고정으로 요즘 가고있음. 이번 패치로 후반 18렙 찍어도 마나통이 1000이 안되는 아지르기에 변화를 줘봤음. 중반에 초시계 정도만 가고 존야가는것도 딜로스 같아서 존야는 안뽑음.
바꾸고 나서 부캐로 11번 돌렸는데 7승 4패중이긴 한데 아지르가 좋아서 많이 이긴 느낌은 아님.... 제발 아지르 버프좀 해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