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리넬리로 유명한 이 남자. 이 남자는 18세기 유럽의 성악가인 카를로 마리아 미켈란젤로 니콜라 브로스키
이 사람은 어릴때부터 영국의 성악가중에서 신동으로 꼽힐만큼 엄청난 성악의 재능을 가진 남자였다. 이런 남자가 왜 역사상 가장 불공정한 소속사 계약을 맺었냐면 카를로가 남성이지만 뛰어난 성악능력을 가져 이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소속사에서 이 남자를 거세하여 고자로 만들었다.
결국 카를로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대신에 심영도 한번은 해봤다는 ■스 한번 못해보고 고자가 되어버렸다.
하필이면 이 사람이 부른 곡 중 제일 유명한 것이 인생을 비관하는 내용이라 더 슬픔
울게하소서..
18세기? 인지는 몰라도 옛날 유럽에서 서민이 인생역전으로 할 수있는 가장 좋은방법이 성악가가 되거나 발레리나가 되는 것이었고, 때문에 남자자식은 어릴적에 거세시켜 소프라노만 나오도록 만들거나, 여자자식은 발레리나 교육을 받도록 했다(물론 후자는 비싸서 힘들긴했음) 발레리나가 되서 인생역전하는 방법은 잘 사는 귀족 한명 물어서 호의호식하는거였으므로 사실상 성악가 되는것만이 유일한 구원이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