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빵단 탑라이너 올붕이 입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던 탑 라인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글 끄적여봅니다.
"탑" 정말 쓸모없는 라인일까요 ?
대부분의 픽창에서는 보편적으로 탑이 후픽을 가져가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 짧은 견해로 설명해보자면, 타 라인에 비해 탑라인이 길고 홀로 동떨어져 있는 위치라고 볼 수가 있죠? 이렇게 긴 라인에서 1대1로 승부를 봐야하는 탑라인의 특성 상, 챔피언 간의 상성이나 라인전, 영향력이 타 라인에 비해 조금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이 비교적 짧은 미드에서는 디나이,프리징을 걸려도 길지않은 시간에 풀려지는 라인이 형성이 되지만 탑 라인은 길게는 3~5분까지도 무한프리징을 걸리는 모습을 여러 번 보셨을 겁니다. 참고로 저는 탑에서 더샤이 선수를 만나서 게임 끝날때까지 프리징 걸려 5렙차로 터진 판도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초반 교전,로밍이 당연시되는 미드. 모든 라인의 대장장이가 되는 정글. 한타 영향력의 원딜. 게임 흐름의 서폿.
그렇다면 나머지 탑은 협곡에서 무슨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탑의 영향력은 사이드 무력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솔직히 탑 영향력 낮다고들 하지만 잘큰 피오라 카밀이 사이드에서 날뛰고있으면 겜 엄청 피곤해지잖아요
역시 탑은 사이드 운영이 맞군요
광양올라프나무꾼이게 정답이라고 볼순 없지만 오직 탑만 가능한 운영이라면 사이드가 맞다고 봐요 미드도 하라면 하지만 미드 챔들 특성상 탑만큼 사이드에서 활약하긴 어려우니까요
세상에나쁜탑은없다세나탑 당신은 합격입니다
탑이 불합리의 끝임 사이드 운영 들어가버리면 답이 없음. 잘 깎은 사이드 운영은 팀 운영 전반에 이득을 줌. 어떤 상황이라도 먼저 합류하거나 탑에서 2명 이상 당겨주는 플레이는 불합리의 극치임
음 .. 탑라이너가 바텀에 텔타서 더블킬을 따고 복귀를 한다 하더라도 상대탑 입장에서는 큰손해가 없다는 뜻인가요 ?
광양올라프나무꾼포탑골드 도입 이후부터 탑라이너 로밍의 영향력에 의문이 많이 들기는 합니다만
광양올라프나무꾼라인전을 너가 이겨버리면 사이드 주도권을 가져감 서포터 이용해서 사이드 정글 시야 먹고 사이드 압박 들어가면 1ㄷ1은 무조건 이기고 정글오면 턴 빼주고 더티파밍하고 시야 플레이로 잘라먹으면 탑 영향력으로 미드 주도권 정글 성장차이 탑 골드차이 서포터 성장차이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책임질수 있음
저티어 탑은 영향력 ㅈㄴ 큼 아랫쪽이 조심조심 딜교하고 CS 챙기는동안 탑 박치기 시작하고 한쪽이 개처발리고 게임 끝남 아랫것들 2/0/1 vs 0/2/0 이런식으로 라인전 이겨도 같은 시각 탑 0/7/0 vs 9/0/0 이꼬라지 나고 탑 똥구멍 틀어막으러 간 정글도 죽어서 아군 정글이랑 탑 싸우고 겜 짐ㅋㅋㅋ
그치 나도 마스터 찍기전 5년간 실딱이 수문장이었다. 이 줫같은 상황 이겨내는 자만이 승급할 자격이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