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냥 계속 하게 되더라 근데 어느 날 엄마가 지나가면서 “너 타조냐 목이 왜 그렇게 꺾여있냐” 이러는 거임 그 말 듣고 거울 봤는데 진짜 내 목이 존X 앞으로 나와 있더라 그제야 아 이거 좀 심각한가 싶어서 병원 다녀옴 결국 거북목 보호대 같은 거 처방받아서 지금 차고 있음 근데 이게 진짜 ㄹㅇ 불편함 뭔가 목이 갇힌 느낌이고 고개 돌릴 때마다 거슬림 그래도 계속 게임은 해야겠고 이러다 목보다 멘탈이 먼저 나갈 듯 솔직히 거북목 온 거 내가 만든 거니까 어쩔 수 없긴 한데 이거 차고 게임하니까 플레이에 집중도 안 되고 움직임도 답답함 근데 또 안 차면 목 당기고 아프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더 빡침
나 컴터 앞에 앉으면 기본 6시간은 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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