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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집 자식들 너무 부러움

조회수 238댓글 4추천 3

자격지심 맞아

난 어렸을 때 부터 항상 가난했거든 부모님은 맨날 돈때문에 싸우고 그러다 칼 들 때도 있었고 뭐 항상 돈 돈 노래만 부르면서 지냈어

그래서 그런지 돈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아 난 적어도 저렇게 안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커서 그런지 돈 욕심이 진짜 많아

근데 주변에 잘사는 집 애들 흔히 금수저라 불리는 애들은 여행도 다니고 학교 다니고 해보고싶은 거 해보고 너무 부럽더라 나처럼 돈에 목매고 사는게 아니라서

난 집에 돈 없어서 어렸을 때 하고싶은 것도 나 스스로 포기했는데… 이젠 너무 지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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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집도 많이 드물다 운 없게 그런 캐이스를 많이 봤을 뿐 지금 너와 같은 친구들 중 자격지심이 아닌 그저 우울감만으로 살아가고 있는 케이스도 부지기수임. 넌 열심히 잘 살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너무나 잘 사는 어느 누군가에게 지금의 과정을 스스로 부정할 필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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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애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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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말랑햄스터22시간 전

        부러울거 없이 소고기 잘쳐먹고 가지고싶은건 적당히 가지며 살았는데 말이지, 남들은 고등학교때 다 가지는 아이패드는 없었고, 남들은 20살되자마자 졸업여행이니 명품백이니 다 가지는거 나는 없었어. 부럽더라. 그래서 이악물고 휴학해서 돈벌었는데 내돈주고 명품백 죽어도 못사겠더라 너무 아깝고 진짜 죽어라 벌은거라. 아이패드도 필요가 없었어. 난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강의를 들을 필요도없어서 그냥 좀 더 모아서 컴퓨터를 샀지. 물질적인것에 너무 목매지 않아도돼. 어느 순간 그런게 물거품이란걸 느낄거야. 돈 열심히 벌어서, 적당히 먹고자고입고쓰면서 소소한 만족감과 행복을 찾길 바랄게. 네돈벌어서 여행다니면 더 더 많은걸 악착같이 보고 악착같이 느낄테니까- 좀 억울하더라도, 언젠간 그 의미를 깨닫길 바라며 네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6냐코쨩20시간 전

          이번에 여행 가기로 했었는데 그것도 돈 때문에 취소됐어…ㅎ 악착같이 살아서 돈 버는데 내가 먹고싶은 거 제대로 못먹고 입고싶은 거 못사입고 쓰고싶을 때 제대로 못쓰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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