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글 유저들은 탑 갱 가기를 꺼려하는데 아마 그건 많은 탑 유저의 이기적임과 징징거림 그리고 탑의 캐리력 때문이 큰것같아요
하지만 브~실 탑 유저로서 여기 구간에선 탑 갱을 좀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잘 오면 상관이 없는데 기묘한 타이밍에 와서 상대 맞 라이너에게 킬을 헌납하더라구요
이건 아마 탑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거에요
터무니 없는 갱 타이밍이 너무 많아요 EX) 상대가 궁을 쓰면 이상하게 강해지는 챔프 (스웨인, 나서스, 레넥톤) 이런 애들 상대론 상대가 망한게 아니면 강하기 때문에 한 턴 빼고 해야하는데 그냥 박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아니면 다리우스, 트런들처럼 계속 싸우면 자칫 잘못하면 둘 다 따일수있는 챔프 상대로 그냥 박아버리니까 탑은 호응하면 호응하는대로 같이 죽고 호응을 안하면 정수리에 미아핑이 찍히기 때문에 참 곤란합니다
하지만 우리 정글이 잘 컸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이상하게 잘 큰적이 없더라구요
왜 포싹 망하고 라이너들한테 고통을 주는건지 기묘합니다
그래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야, 그래도 네가 호응 잘 했으면 따는거였겠지!" 이런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니 근데 어떤 미친 킨드레드가 5스택 다리우스한테 붙습니까
암튼 저에게만 해당되는 말일 수도 있지만
혹시나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