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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멘탈 단단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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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요즘은 가끔 몇 판함.. 근데 요즘 따라 욕하는 얘들 비중이 늘어난 거 같던데 그게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사회에서 도태된 백수 롤대남이 게임 속에서 분풀이 하는 거 같음.. 그래서 요즘은 욕하는 얘들 보고 "너 같은 개백수랑 얘기한 내가 잘못이지 ㅇㅅㅇ" 해줌 이러면 얘들 보통 나보고 직업 묻는데 난 당당하게

"대학병원 간호사인데요?"

해버리면 얘들 급하게 말 돌림 ㅋㅋㅋㅋ

아 진짜 내 자신이 넘 자랑스럽다.. 내신 1.7에 학점 4.2로 졸업한 간호사 누구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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