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지 심의 기준에서 짤리면 받아들이기로 하고 정말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씁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이사 한다길래 이사하는 집 보증금 400만원을 빌려준 여자입니다.
200만원은 갚았는데 나머지 200만원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교재 당시에는 200만원 언제든 돌려준다 네 돈이다 라고 말하던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이제 남인데 돈을 왜 돌려줘야 하냐며 본인에겐 그럴 의무가 없다고 뻔뻔하게 나옵니다.
언제 빌렸고 언제까지 준다는 차용증은 어차피 연인 관계라 그런거 따지기 싫어서 따로 안 써서 없고, 계좌이체 내역도 남자친구에게 송금한 것이 아니라 집주인에게 남자친구 이름으로 송금한 거라 애매합니다.
현재 차단 당한 상태라 소통은 더이상 불가합니다ㅠㅠ 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무턱대고 변호사 소개는 부담스러우니 웬만하면 복잡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