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한섭안하고 외국섭만 돌아다니는 유저고 한국에서 할수있는 서버는 다가봤으며 지금 하고있는 서버가 중국서버인데 유료가속기 23위안 내고 중국서버 2주 해보니 딱 이해했다 (게임실력 수준에 대해서는 논하지안을것이며 중국인 비하를 위한 글이 아니다)
전세계 모든 서버는 같은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국은 자체적으로 클라이언트를 만들었다 약 30개의 서버가 있고 2개의 계정을 삿고 2개의 서버를 해보았다
근데 그냥 클라이언트 자체가 쓰레기다 무슨 "말" 자체를 못하게한다 정치,외교,상대방 모욕 조금이라도 필터링되면 바로 24시간 채금먹는다 장문의 글자를 쓰게되면 채금먹는다(영어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한자로 한글자씩 채팅한다(하지만 남발하면 정지먹는다) 아무채팅이나 채팅남발(욕안해도 채금먹는다) 게임 명예레벨은 의미없고 자체적으로 매너점수를 매길 수 있고 매너 레벨이 낮을시 여러 패널티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친구추가를해서 대화를해도 게임방에 초대해서 채팅해도 위와같은 제재는 똑같다 그렇기에 생각했던것보다 매우 클린하였으며 비매너 플레이어는 거의 볼수없엇다(거의 일본서버에 준할정도였다) 근데 내가 느낀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매너같은게 아니라는거다 마치 수갑과 안대, 입마개,목줄까지 채워놓고 강제적으로 통제당하는 느낌을 강하게 느꼇다
근데 문제가 뭐냐 얘네들이 vpn으로 외국서버만 나왔다하면 돌변한다는거다
중국서버는 욕도못하고 채팅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리는데 외국서버 나와보니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안네? 국가지도자 이름도 채팅으로 칠 수있고 정치,외교 얘기할 수 도있네? 채팅 연속으로 칠수도있고 채팅 막 싸갈겨도 필터링만 피해가면 쓸 수 있네? 욕해도 정지 잘 안먹네? 쌓여왔던 답답함이 터져버려서 여기저기 똥을 싸고 다니는거다
평생 답답하게 살다가 목줄과 수갑을 풀어주니 고삐가 풀리는거고 본성이 나오는거다
중국서버해보니까 국가과 체제를 떠나서 같은 인간으로써 이해가 가더라 왜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가 여러 중국섭에 흥미를 느껴 이주해온 한국인들 어지간해선 다시 돌아간다 답답해서 못버틴다 자유를 억압받다가 자유를 누리는건 분명 적응하기 쉬울것이다 하지만 자유를 누리다가 억압받는건 적응할 수 없다
사람들이 욕을하니까 "말" 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린다 식이였다 분명 이거 한국서버에 도입해야한다 할 사람들 많을거다 근데 확실한건 내가 9개의 서버를 해오면서 느낀건 한국 서버는 상대적으로 매너가 아주 좋은 서버라는거다 그리고 저 시스템은 절대로 좋은 시스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