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어”라고 물어보면 한국인들은 보통 “그저 그랬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양인들은 “좋았어”라고 말한대 딱히 하루 동안 특별한 일이 없어도, 서양인들은 별 일이 없는, 그런 무탈한 날들 자체가 좋다고 여긴다는 거지 보통 한국인들은 특별히 좋은 일이 있어야 하루가 좋았다고 말하는데,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