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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에 이어서 모종의 사건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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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11년지기 랄부친구가있음 얘는 나 초5때만나서 고2때까지 친구로지내다가 21살까지연애하고 헤어진뒤 지금은 제일 친한 랄부친구임 얘랑 연애했던 기억이 진짜 좋았고 아직까지도 미련을 버리지 못함 오죽했으면 내가 얘 잊어보려고 내아는 동생 소개시켜주고 지금까지 얘네는 연애중임(내후년 결혼예정) 암튼 저 기억때문에 이사람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다른사람이랑 연애를 하거나 하더라도 얘한테 남은 미련을 잊기도 힘들것같았음 또 아직 가장 친한 친구사이기 때문에 내일상 속에도 얘는 항상 있을거란 말이지 근데 내가 만약 다른사람이랑 사귀게 된다면 친구랑 멀어질수도 있을거같고 나랑 사귀는 사람이 이관계를 이해해주기도 힘들것같고 이관계로 상처가 되는일도 많아질것 같음 나랑 친한 동생이랑 내친구랑 사귀기때문에 셋이서 같이 놀러가거나 내친구랑 둘이서 만나도 별 신경을 안쓰는거 뿐이지 나를 모르는 사람이랑 연애를 했다면 이미 멀어졌겠지 아무튼 저 사건과 기억때문에 상당히 애매해져버린 상황임 차라리 저 친구랑 나의 관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말해주고 이해해줄수 있냐고 물어볼까 강요하긴싫은데 그사람한테 상처주기도 싫고 이해해준다면 진짜 고마운거지만 그게 정말 힘들것 같단말이지 어쩌면 저 관계 자체로도 그 사람한테 상처가 될수도 있고...... 으아아아ㅏㅏ 머리터지겠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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