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괜찮았음.이렇게 브이도 하면서 막 가는데 1.5킬로 가다가 숨이 너무 차서 쉬고 가고 쉬고 가고 게속 반복함 그러다가 이 사진 찍을 때가 3시 48분이었음 진짜 이때부터 패이스 조절하면서 가고 마침내 첫 대피소 로타리 대피소까지!!여기는 절이고 이제 천왕봉(지리산 꼭대기)로 가는데(사진이 없어서 가져옴 내가 갔을땐 어두웠음) 이 계단 지나갈때 여명이 시작해서 진짜 개빨리 올라가서 다행히일출을 볼 수 있게 됨 그리고 하산하고 장터옥 대피소에서 맜난것도 먹고 행복하게 집에 갈 수 있는줄 알았는데....
내려가는 중간에 큰 돌이 있어서 가기 건너랴고 점플를 했는데...딱 발끝에 돌이 걸려서 넘어짐.
그로인해 왼쪽 다리와 왼쪽 골반에 타박상을 입음.
하지만 난 옵붕이들에게 내가 실려가는걸 버여주기 실헜기에 3킬로를 걸어서 내려 왔어.이건 지리산 입구를 못찍어서 대신 찍은거
지리산은 의외로 꽤 괜찮았음 우
리가 못 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산을 꺽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 집에서
족발이나 뜯으면서 있지말고 가족이랑
같이 지리산에 가보는건 좋을 것 같
다.(세로로 보지 마시오)
옵붕이들도 이 새해 일출 사진 버고 이번새해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