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결심한 날이고 해서 다 해보고 싶은 마음에 109에 전화했어. 통화량이 많아서 지역번호 누르래. 누가 그러겠냐고 생각은 했지만, 죽고 싶지만 죽고싶지 않은 마음에 눌렀어. 잘못된 번호래. 그냥 너무 힘들다. 나 죽기 싫어. 나좀 격려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