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1 때 쌤이 종이에 친한 친구들 적고 제출하라는데 딱히 누굴 적기가 애매해서 그냥 냈다가 쌤이 나보고 왜 아무도 안적었냐고 대놓고 말해서 "그...제가 친구가 없어서요..." 라고 답했다가 공개 망신당했었음 그래도 반 애들 웃겼으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