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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벨코즈를 시작하게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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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시작하기전에 먼저 와리를 했었는데 당시엔 피즈, 코르키, 베이가를 주로 사용했음. 피즈 코르키 베이가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트북을 받고 롤을 시작하게됨. 그땐 와리엔 없던 챔피언들도 많아서 다 사용해봤는데 맨날 태블릿으로만 하다가 컴퓨터로 하니깐 마우스로 평타를 치는게 좀 힘들었음.

논타겟 스킬 쓰는것보다 타겟팅이 더 편해서 계속 베이가만 쓰다가 벨코즈가 눈에 들어온거임. 벨코즈  패시브 고정피해, 모든스킬이 타겟팅에 마나관리나 그런것도 다른 메이지챔들보다 쉬워서 몇판 써보고 바로 인생챔이 되어버림. 나는 그때 당시에 괴수물을 굉장히 좋아했었고 공허테마가 젤 좋았음. 솔직히 외눈깔 촉수 오징어를 어케참어

라인은 항상 서폿으로 돌렸고 그때마다 항상 딜량1~2등으로 캐리했었음. 미드도 돌려봤는데 평타치는게 어려워서 한판만 하고 버렸고.

당시 신화템인 리안드리는 코어템마다 쿨감을 제공해서 후반가면 고정딜로 탱딜 할거없이 싹다 녹이는 미친놈이 되어버리고, 루덴(폭풍)은 딜뽕이 어마어마했음. 풀콤으로 상대 원콤내는게 진짜 개꿀잼이었ㅇ,ㅁ 리안드리의 고통  그렇게 즐겁게 벨코즈로만 플레이해서 숙련도 7렙(당시엔 최고렙)까지 찍었다가 신화템 삭제당하고, 숙련도인장 개편당해서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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