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애가 노래 잘부르는 사람은 진짜 빠져나오기 힘들다 해서 보컬학원 3곳 끊고 다녔는데 전부 실력이 안늘었음 좌절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유튜브로 독학해서 뚫림 뚫려서 이제 더 높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유튜브 채널 주인장한테 연락해서 레슨 좀 해달라고 함. 아무래도 훈련법이 나랑 맞는 사람인 것 같음 이번주 목요일에 가기로 했다 시발 이게 뭐야 생각해보니 이거 하는 과정에서 짝사랑은 식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