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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이 안와서 써보는 옵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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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오래된 얘기인데, 옵지 인기글로 마스터 원딜 유저인 진짜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람이 올라옴. 그 사람은 전 여친을 그리워하면서 같이 랭크듀오했었던 이야기를 전적캡처까지 올려서 장문으로 썼었음. 댓글로는 진짜 시한부 판정 맞냐고 인증해달라고 하는 좀 모자란 애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먹는 약이랑 인증까지 해줬었음. 근데 한 옵붕이가 닉 그림판 연필 휘갈겨서 가린걸 기어이 추리 후 전적검색해서 여친이 플레라는걸 알아버림 당시 옵지는 버스듀오로 민감할 때였는데 한 옵붕이가 이걸 계속 지적하면서 저격글 써서 욕하면서 시한부인 사람 계속 갈궜음. 근데 그 사람은 대단한게 욕박는 옵붕이에게 욕 하나도 안하더라. 어떤 말이 오갔는지는 기억이 안 남. 너무 역겨워서 그냥 기억에서 지워버렸거든. 그 뒤로도 이새기가 욕먹으면서도 당당하게 꾸역꾸역 옵지하던게 내가 옵지 접은 작은 이유 중 하나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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