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였음
그때 당시에 수시로 4년제6개
2년제6개 넣을 수 있었는데
4년제 1개 붙었는데 산골짜기였고
나머지는 2년제 1개
그러니까 12개 중에 2개 붙었었음
기억에 남는 건 4년제에서 예비3번 받았었는데 예비2번까지 합격돼서 엄마라 울었던 기억이 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 붙었으면 못버티고 자퇴했을듯
아무튼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대학교에 들어가면 내 생각과는 다른 경우들이 많은데
그럴 때는 각 강의마다 교수님들 찾아가서 1:1쇼부보는 게 좋음
수업이 나랑 안 맞고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한다고 하면 개인과제 난이도 너프해주고 팀과제 빼주는데 F는 안 나오게 해줌
물론 처음부터 잘 하면 좋은데 우리 과는 여초과에다가 배우는 게 너무 달라서 남자애들이 자퇴를 많이 했음
옛날로 돌아간다면 그냥 다른과 찾아서 지원했을듯
고등학생 때 과를 잘못선택해서 고생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