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미국 교도소마다 시행된건데 학대받고, 안락사 위기에 처할 고양이들 대려다가 죄수 한명 한명에게 담당 시키고, 돌보게 함
이게 효과가 뛰어났는데 죄수들이 감옥에서 번 돈으로 고양이 맥이고, 아파서 털 없는 애들한테 옷 짜서 줌 이제 서로 교류 하면서 고양이한테 뭐가 좋은지 이야기 나누고 지들끼리 커뮤니케이션 잘 하면서 아플때 마다 서로 돈 나눠주고 애 약 사줬다고 하네
그러다 죄수가 말 잘 듣고, 그러면 교도소에서 원래 애들 따로 분류 해놓고 특정 시간에만 만날수 있게 해줬었는데 자기 방에 대려갈수 있도록 해주니까 미국쪽은 죄수들이 사나워서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고양이 대려가서 보살펴주려고 얌전해졌다고 함
모범수는 자기 방에 켓타워 까지 지원 해준다니까 각 잡고 말 잘듣고 그런다더라
물론, 진짜 얌전한 죄수들 에게만 시행된 제도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고양이 대려가면 애 죽일게 뻔한 사람이나
시리얼 킬러나 계획적으로 사람 죽인 죄수 말고
화가 나서 자기 통제 못하고 불륜남 죽이는 경우나
딱히 위험하지 않은 애들 대상으로 시행됨
그리고, 정말 잘 지낸 애들 중에서 기한이 짧은 죄수는 퇴소할때 고양이 대리고 나갈수 있다고 하니까 별 말들 안한다네
난, 솔직히 절반정도 마음에 드는게
이러면 남의 말 안듣던 고집불능인 죄수가 목적을 위해서라도 말을 들을 건수가 생김
원래는 지 잘못 모르겠다고 헛짓하고 나중가서 또 같은짓 저지르고 그러는데
이러면 고양이라는 식구가 생기니까 나가서도 돈 벌라고 열심히 산다더라 귀여움은 지구를 정복할 무기가 맞다니까? ㅋㅋㅋㅋ 행복해보이는 죄수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