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부장 새끼가 춥다고 목깃이 턱까지 닿는 재킷을 입었는데 면도를 안 했고 껌 씹으면서 턱이 옷에 닿으니까 수염 특유의 까슬까슬, 꺼칠꺼칠한 소리가 나는데 진짜 듣기 싫더라 아니 사회생활 한다는 양반이 면도 정도는 하고 오지 나이 쳐먹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