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점을 적는거라 아닐수도 있습니다.
게임이 "본인때문에" 지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실수•실력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의 실수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며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무수한 미아핑과 함께 긁는게 시작된다. (서폿유저 비율이 좀 많은느낌)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본인이 더 잘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진 못하지만, 남들이 더 잘했으면 승리할 수 있는 각밖에 보이지 않아서 급해진 아군의 실수 한번에 미아핑을 오지게 찍고 "너때문에 졌다" 이런말을 하지.
씨맥의 통나무론을 빌려보면, 통나무를 들고있는 아군의 실수 한번이 패배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게 맞지. 근데 실수 한번에 패배하는 판을 만든게 본인이라는걸 몰라. 그냥 안던지고 못하기만 하는건 상관없지만, 무지성 억까하고 사기를 떨어트리는건 죄악이다.
아무튼 면전에 미아핑을 찍는게 보인다면 즉시 차단후 신고를 습관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