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포유류는 모유를 통해 초유를 먹고, 이 초유를 통해 기초면역력, 항균, 초기 성장에 필요한 대량의 에너지를 얻음. 그리고 동시에 모든 생물이 본능적으로 초유를 준 어미에게 의존하게 됨.
이게 초유 섭취 시기 이후에도 새끼 동물, 심지어 인간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게 만드는 씨앗이 되는데. 바로 면역력 저하, 신체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과한 스트레스 상태임.
짤 보면 소형 동물이나 몇 포유류가 어미 몸에 올라타서 내려오지 않고 잠들거나, 붙어서 쉬고있거나 하는 것이 있는데 모든 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딱 그 모습이 새끼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보이는 행동임.
아기가 고열이 났을 때 어미의 체향이 멀어지면 울며 붙어 있으려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 보면 됨.
그냥 생각나서.
+개과, 고양이과에 경우 그냥 성격이 그 모양인 케이스일 수도 있음. +개들은 그냥 어미 사랑이 남달라, 그냥 어미를 매우 귀찮게 구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