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식인, 살인 등의 묘사가 존재합니다. 어느 공포게임을 모티브로 작성 되었습니다.
불쾌할수 있으니, 선호하지 않으시다면, 보지 않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당신이 탄 배는 연료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바다는 아무리 낚시를 해도 물고기가 단 한마리도 잡히지 않았고 너무 오랜시간을 굶주렸습니다.
처음 생긴 고기는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바닷물을 마신 선원으로 인해서 생겨났습니다.
물고기도 없는 바다 주제에 바이러스는 있어서 먹고 끙끙 앓다가 죽었고, 처음에는 그 누구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선원중 한명이 딱, 한점. 딱 손톱 살 조금만 이라도 뜯으려는 모습을 보고
선장이 시체를 바다에 버리면서 일단락 되었으나 그 선원이 굶주림을 이기지 못하고, 선장을 살해 하면서
이성의 끈이 놓아진 당신을 비롯한 다른 선원들은 사시미 칼에 찔려 죽은 선장의 시신을 파해처 뜯어먹었습니다.
불은 없었고, 있는건 바닷물과 사시미칼
그리고, 그늘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쬐어지는 햇빛과 이젠 이름없는 고기 뿐 이였습니다.
처음 선장을 찔렀던 사람은
죄에 대한 책임자로써 다음희생양이 되었고
이제, 다음 희생자를 정해야할 차례 입니다.
당신이 이미 식인을 저질렀고, 더 이상 죄인도 지배자도 없는 상황 속에서
당신은 스스로를 희생을 자처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