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졌으면 점수 복구하려고 다음 판 돌리는 것 보다
리플레이를 돌려봐서 나의 문제점이 뭔지 찾아보고 그 점을 보완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수학도 아무리 문제를 많이풀어도 오답노트를 작성을 안 하면 내가 어떤 문제에 취약하고 왜 틀리는지 모르는 것 처럼.
다음판을 돌려도 내 점수가 복구될지는 불확실하지만,
리플레이를 돌려보면 내 단점은 확실하게 보임.
패배의 원인을 팀탓으로 돌리지말고 나의 문제에 치중하여 보는게 중요한 듯.
물론 팀이 못한건 맞는데 과연 나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는게 자기가 티어를 올리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다음판 돌려서 이기는 지도 모르는 게임을 돌려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리플레이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더 값지다고 생각함
정말 1인칭으로 고정시켜놓고 자기 플레이 지켜보면 답답한 부분이 분명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