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의 협곡의 기원은 룬테라에서 일어났던 대전 이후 세계 안전을 위해 <전쟁 학회>가 만들어냈던 "가상의 공간"인데, 이곳에서 국가간 분쟁으로 일어날 전쟁과 분쟁 상황을 게임을 통해 대신해서 처리하는 것이다. 소환사는 국가가 고용한 용병 마법사 챔피언은 그 소환사가 다루는 소환체
인게임 스펠은 소환사가 챔피언을 보조하는 마법. 레벨은 소환사와 챔피언 간에 링크 레벨. 레벨업을 통해 얻는 스킬 포인트는 챔피언이 제약된 스킬 능력의 봉인 해제. 레벨업을 통해 얻게 되는 스탯은 본래 챔피언의 능력 복구.
1, 2에 설정 내용을 보면 페이트가 떠오르는데, 그거 어느정도 따라한 거 맞다고 라이엇 초기 스토리 개발자가 긍정 했다.
초기 롤 스토리는 스킨과 연관성이 있었는데, 가렌은 데마시아를 떠나(자르반의 변질, 국가 내부 부패) 방랑자가 되어 유람을 하다가 헤일링 세력에 가담 된다는 스킨 스토리 예고가 있었으나, 라이엇 체제의 변화로 해당 스킨 부터 초기 솔까지 싹 다 폐기 되었다.
아오렐리아 솔은 아리 출시 이후 라이엇이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한국 내 게임 인에 감사하며 추가 제작하려한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라이엇 내부 체제 변화, 사업 방향 다 각도화, 신규 라이엇제 게임 개발 등 회사 내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며 "초기 개발"에서 밀리고 밀려 약 6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완성되었다.
솔은 본래 아시아의 용+한국 설화를 모티브로 1기 담당자에 블로그와 sns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상상한 스킬 이름은 용오름, 기우제, 비행, 브레스 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리메이크 전 솔과 다른데, 3기, 4기까지 팀이 바뀌고 롤의 구 스토리 폐기, 스토리 리뉴얼을 거치던 시기에 "롤 고유 설정과 스토리 제작"으로 설정 자체가 통째로 바뀌어, 별을 창조한 신비한 용, 으로 변화했기 때문.
라이엇은 스토리 리뉴얼로 꽤 많은 떡밥 요소도 같이 폐기 되었는데 그 중 "바루스의 구덩이"인데 본래 바루스는 아이오니아 출신 신전 수호자였으나, 녹서스 침공 당시 격분하여 아이오니아에 봉인된 구덩이로 들어가 부패와 저주의 힘을 얻고, 복수귀가 된다.
이후 라이엇은 바루스가 얻은 힘은 브랜드와 비슷한 힘, 이라는 댓글을 단 적이있는데 여기서 바루스의 구덩이 떡밥이 들끓게 된다.
브랜드는 설정상 라이즈의 제자이고, 개인의 탐욕으로 육신이 제가되고 화염귀가 된 존재이기 때문.
바루스 다음으로 녹서스 지도자 다리우스가 나왔고,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깊은 감정", "룬 전쟁과 룬의 위험성"이 반복되는 스토리 떡밥 으로 수많은 추측이 떠올랐으나, 프렐요드로 스토리 드리프트, 헤로잉, 스토리 리부트로 사라졌다.
거기다 이제 바루스는, 아내와 딸 온 가족과 친구가 녹서스의 군대에 파괴되어 복수만을 꿈꾸며 악령에게 영혼을 판 복수귀가 아니라. 게이 활쟁이 다르킨으로 설정 자체가 변하며 완전히 떡밥 자체가 제거 되었다.
라이엇의 스킨은 과거에는 유저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별 수호자는 일부 제작진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는지도 모른다. 라이엇 지휘권자와 내부 방향성 전환 중, 별 수호자 럭스 스킨(2015)이 나왔는데 초기 스킨 설명은 전형적인 마법소녀 느낌이었다. 여기서 당시 유행한 것은 마도카 시리즈, 스킨의 이름은 수호자, 별, 스킨 출시 공지 글 중 "우리는 초기 의식을 잃지 않을 것"이란 문장.
소수 유저는 사내 정치까지는 몰라도, 개발자 쪽에 꽤 많은 메일을 보냈고 이후 별 수호자가 시리즈로 공식 세계관화 되고, 침공 모드가 나오는등 히트 스킨 시리즈가 된다(특히 아리).
슬픈 점은 개발진과 개발자의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
일부는 중국 합병, 인수 거부를 원하던 일부의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추측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