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해주면 내가 깎여나가는 느낌이 듦 누군가를 포용하고 애정을 주다보면 내가 우울해짐 근데 그 사람한테 걱정끼치기 싫어서 그냥 말 안하고 천천히 멀어지려 함 그러다 들킴 혼남 그냥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안 일어날 일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