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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탱서폿 입장에서 원딜챔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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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코르키 : 그냥 대충 박아도 이겨줘서 든든함


image.png 애쉬 :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음. 은근 카이팅 하려다가 각 잘못잡고 죽는 애들 많음. 단. 브라움 할 때 한정 고트.



image.png 진 : 이새긴 그냥 싫음. 내 게임에선 상대로든 팀으로든 안나왔으면 좋겠음.



image.png 징크스 : 얘 하는 애들은 거의 후반에 캐리하겠다는 마인드라 초반 라인전은 타 챔피언에 비교해서 재미는 없는데 못하는 징크스를 거의 못봄. 거의 모든 챔피언이랑 잘어울린다 생각해서 징크스 초상화가 보이면 일단 기분은 좋음.


image.png 루시안 : 그냥 개맛도리임. 드레이븐과 투탑으로 전투광들이 모여있는 챔피언이라 내가 원할 때 박아도 호응해줌. 내가 좀 못하면 핑과 욕을 찰지게 함. 그래도 맛도리임.



image.png 시비르 : 탱서폿의 단점인 라인푸쉬를 혼자 커버해버림. 스펠쉴드 믿고 상대한테 이상한 각 자꾸 주는데 불안해서 죽겠음. 근데 거의 모든 탱서폿이랑 잘어울림. 궁 이속이 진짜 맛도리라 뚜벅뚜벅 걸어가서 물어 죽이는게 아주 야무짐.


image.png 이즈리얼 : 얘 은근 딜이 강함. 라인전에서 좀 안된다 싶으면 이즈라 맘 높고 로밍다녀도 괜찮고 조금 거리가 멀어도 앞비젼으로 호응해주는게 이녀석도 상당한 맛도리임. 근데 워낙 충과 장인이 모여있는 챔프라 파일럿이 중요함.


image.png 드레이븐 : 이거 하는 새기 치고 간다 핑 안찍는 새기를 못봄. 거의 원챔으로 드븐만 하며 서폿 사거리도 모르고 상대 스펠도 무시하고 일단 머리 박아서 싸우길 원함. 결과가 안좋으면 서폿탓 결과가 좋으면 본인캐리. 그냥 이미지가 ㅈ창나있음. 근데 챔프 자체는 너무 좋음.


image.png ? ? ? : 그냥 얘 보이면 닷지함


image.png 자야 :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인데 자야를 딱 픽한다? 그럼 그 판은 무조건 이김. 내가 들어가도 속박으로 호응 바로 가능하고 딜도 강하고 후반도 보장된 느낌. 내 주 챔프들인 마오카이 브라움 알리 라칸 탐켄치 거의 모든 챔프가 이녀석을 환영함. 심지어 예쁨.



image.png 미스포츈 : 원조 탱서폿 조무사. 그냥 박으면 일단 ER누르는게 아주 맛도리임. 상대방 피 살살 녹아 내려가는 걸 보고 있으면 '아 이 맛에 내가 탱서폿을 했었지.' 라는 걸 회상하게 됨.



image.png 바루스 : 일단 이거 하는 애들중에 못하는 애들을 못봄. 궁도 너무 좋고 얘는 라인전이든 한타든 지켜주기만 하면 그냥 시즈탱그임. 상대방 살살 녹아버리는게 아주 꼴보기가 좋음. 단 포킹 유성바루스면 바로 유기하고 로밍다님.



image.png 케이틀린 : 덫 연계 깔끔한 케틀 유저들 보면 ㄹㅇ 신기하고 너무 감탄스러움. CC위에 덫 연계가 좋기 때문에 나는 케틀 좋다 생각함. 근데 덫을 거의 확정으로 맞춰줄 수 있는 쓰레쉬랑은 천생연분인듯.



image.png 코그모 : AP든 AD든 지키기만 하면 바루스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딜을 보여줌.상대가 다가 오기도 전에 먼저 터뜨리면서 본인만의 길을 나아감. 근데 바루스랑은 다르게 코그모 잘하는 사람은 극히 보기 힘듦. 이유는 모르겠음. 코룰? 언제적 코룰임. 코그모는 개인적으로 브라움 , 마오키이가 맛집임.



image.png 직스 : 의외로 탱서폿이랑 나쁘지 않음. 편하게 유기하고 로밍다녀도 괜찮고 한번 물고 빠져주면 생각보다 딜도 강하고 한번만 지켜주면 알아서 거리벌리고 멀리서 뻥뻥 쏘는게 상대로 나올 걸 상상하니 아주 기분이 ㅈ같은게 이루 말을 할 수 없음.



image.png 카이사 : 이녀석도 원조 탱서폿 조무사. 나오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림. 이녀석은 잘하든 못하든 상관이 없음. 내가 잘하는 만큼 이녀석도 잘하고 내가 못하는 만큼 이녀석도 못함. 만약 우리팀 카이사 못컷다? 그건 내잘못임. 만약 우리팀 카이사가 캐리중이다? 그건 내가 잘 한 거 임. 근데 요즘은 상태가 영...



image.png 제리 : 많은 사람들이 제리유미 제리룰루 생각하는데 이녀석 생각보다 탱서폿이랑 무진장 잘 어울림. 제리브라움 제리레오나 제리라칸 등등.. 6렙부턴 딜이 확실히 강해져서 라인전 터뜨리는게 가능하고 제리타임 한 턴만 딱 지켜주면 내가 죽더라도 이녀석이 게임 끝내고 있음. 근데 얘 하는 사람들 영웅심리가 너무 강해서 짜증남. 뭐든 혼자 하려고 함.



image.png 트리스타나 : 딜폿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서폿이랑은 잘 어울리는 챔프라고 생각함.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주는 탱서폿이든 라인안정감+들어가서 딜보조OR쉴드 힐로 버티게 해주는 유틸폿. 뭐든 잘 어울림. 근데 나는 트타 나오면 일단 라칸 픽함. '아 몰랑~ 같이가~~~'


image.png 닐라 : 스킬이나 생긴거 봐서는 탱서폿이랑 무진장 잘 어울리는데 얘 ㄹㅇ 여미새 그 자체임. 혜지만 모집함. 그리고 몇 판 안만나봐서 잘 모름.



image.png 칼리스타 : 얘의 진짜 장점은 서폿이 무리한 각을 보고 나만의 각을 보고 맘 편하게 이니시를 박아도 원코인 남아있다는게 ㄹㅇ 말도 안되게 사기임. 라인전 강한건 덤인데 얘가 탱서폿이랑 3렙 전에 상대방 킬을 땄다? 그럼 그 판 게임 끝난거임. 근데 한번 썩으면 돌이킬 수 없는 느낌이 강해서 선호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음.



image.png 아펠리오스 : 이녀석은 하... 할 말이 너무 많다...




image.png 베인 :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는 일단 베인을 극 혐오함. 라인푸쉬 안되고 궁 찍으면 세다면서 이미 타워에 라인 다 박히는 중이라 궁도 못씀. 궁 쓰고 싸워도 몇 번 헛구르다가 호다닥 도망가고 그냥 화만 남. 빨간 선글라스가 일단 보이면 탑이든 원딜이든 나는 닷지함.



image.png 사미라 : 맛집임. 이녀석도 탱서폿 조무사임. 근데 얘 하는 사람들은 보는 각이 너무 특이함. 자꾸 들어가라는데 내 생각엔 아무래도 이건 아닌데 의견에 맞춰서 하다 보면 이녀석 혼자 상대방 시체 위에 서 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함. 그럴때면 나의 눈이 많이 잘못됐구나. 사미라의 핑은 듣는게 맞구나. 다시금 상기하기 됨. 근데 이녀석도 요즘 폼이 영..



image.png 트위치 : 트위치룰루 트위치유미 생각하는 당신들은 하수임. 트위치라칸 트위치브라움 은신에 스킬쓰고 같이 들어가주는 든든한 탱서폿이 얘를 진짜 빛나게 만듦. 근데 썩 좋아하는 픽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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