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옵지 눈팅을 하다 룬과 아케인을 연관 지어서 차기작을 예상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흥미로워서 그 글을 토대로 글 써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00% 제 뇌피셜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먼저 룬테라에는 5개의 룬이 있죠 정밀/지배/마법/결의/영감
그리고 이번 아케인에서 다뤄진 룬은 영감 필트오버와 자운을 배경으로 다뤄졌죠 어디까지나 제 예상이지만 아케인 다음에 나올 작품들도 자운과 필트오버처럼 2~3개의 국가를 연결해서 다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각 룬과 연결되는 국가들부터 예상해보겠습니다. 정밀-슈리마,이케시아 그 이유는 롤 인게임 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롤 인게임에서 정밀 룬의 배경엔 슈리마의 것으로 추측되는 건물들과 하늘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밀 하위룬에 추가된 생명흡수. 정밀 룬들은 죄다 붉은색과 연한 노란 색을 쓰는 디자인이지만 얘 혼자만 보라 빛을 띄고 있습니다. 보라.. 롤에서 보라 하면 생각나는 지역이 하나 있죠. 공허(이케시아) 입니다. 그리고 슈리마는 이케시아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죠.
그리고 지배부턴 크게 연관성 있는 이유를 찾지 못해 간단하게 서술하겠습니다.
지배-녹서스,아이오니아(벤들시티) 힘과 정복을 중요시하는 녹서스의 특성 상 이보다 지배와 어울리는 국가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모데카이저의 대사에서 요들의 떡밥이 던져진 것으로 보아 아마 녹서스와 아이오니아의 대립에서 벤들시티가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법-데마시아,프렐요드 데마시아를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사일러스가 시네마틱 에서 프렐요드와 손을 잡고 데마시아를 침략했었죠. 하지만 결국 럭스와 갈리오에 의해 저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일러스가 마법룬의 힘을 얻는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군요.
결의-벤들시티,아이오니아,(녹서스)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대립이 벌어진다면 지배룬의 힘을 얻은 녹서스에겐 아이오니아는 그저 약한 먹잇감으로 밖엔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오니아도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겠죠. 맞습니다. 제 예상엔 벤들시티와 요들의 근원이 결의룬 이라면 영혼 세계와 조화가 가장 잘 되어있는 아이오니아가 그 힘을 이어 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글 이기도 하고 룬테라의 스토리에 대해선 모르는 것도 많아 오류가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닉네임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