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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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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사친은 적지만 잘생긴 남사친은 되게 많음. (여왕벌 아님.)

객관적으로 이쁜 사람들, 잘생긴 사람들이 오히려 더 외모를 포함한 매력에 강박감을 가지고 있더라. 근데 아이러니하게 자존감이 옵붕이들처럼 낮은 애들이 많아. 쉴 새 없이 뽐내는 애도 있고 성형만 똑같은 곳만 세네번 하는 애도 있고, 얼굴에 잡티하나만 생기면 1년동안 밖에 안나가는 애들도 많아. 성형한 곳이 가장 이뻐야 하는데 가장 그 곳이 쓰레기 같다더라.

그랬더니 자기가 말하는 대로 저절로 매력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만 받으니 외모도 점점 안좋아지더라.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객관적으로 멋진 사람들도 긍정적인 사고하는 게 힘들고 자존감 자체가 매력이 된다는 거야. 내가 알기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배울 구석이 있는 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되게 많어.


세상에 사람 근본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은 없으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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