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먹는데 5살쯤 되보이는 애 하나가 오질라게 뛰어재끼더라고.. 근데 애엄마가 어디갔는지 말리지를 않더라, 그래서 저러다 사고 한번 칠거같은데.. 싶었는디 아니나 다를까 애가 가습기를 쳐서 떨어뜨림, 다행이도 애는 안다침 근데 알바생이 안오길래 일단 내가 치우는디 그재서야 애엄마가 옆에와서 하는말...
"아유.. 이거 여기다 두면 안되겠다.. 애들 다치겠네.."
.....? 순간 내가 잘못들은줄..? 하고 애엄마보니까 30대쯤으로 보이던데 도대체 평소 뭔생각을 가져야 그런 사고가 가능한건지 모르겠다.. 원래 다 이런건가? 아니면 내가 저런것만 본건가 보니까 정상적인 분들도 많던데 진짜 이번년도에 들은 신박한 개소리 탑10 안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