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필력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니 양해 부탁
아케인 시즌 2가 9화 완결됨 엔딩부분에 죽은 암베사의 자리를 대신한 멜을 클로즈업 하고 필트오버, 자운의의 서사는 끝맺었다는 듯 아케인 2기가 마무리 되었음.
2025년 협곡 테마는 녹서스로 확정되었고 후속작 또한 녹서스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확실시 되었음.
물론 아이오니아 vs 녹서스의 전쟁에 대해 다룰 수 있겠지만 녹서스에는 아이오니아 그 이상의 적 모데카이저가 존재함.
또한,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대립구조를 다루기 위해서는 녹서스와 아이오니아의 모든 챔피언들의 서사를 다뤄야 하는데 그러면 아케인 2의 엎어치기식 엉망진창 완결형식(본래 롤 세계관 개박살)이 되어버림.
(실제로 녹서스 상징에 있는 얼굴은 모데카이저를 상징)
유출된 녹서스 테마의 협곡을 보고 나는 모데카이저의 등장을 더욱 확신하게 됨. 살펴보자면 그림자의 악마 아타칸 **모데카이저**의 추종자이자, 검은 장미단이 부활시킨 고대의 악마 (아타칸 드랍 버프는 '부활', 아타칸의 도움으로 모데카이저의 강림을 암시하는 키워드가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맵 곳곳에 있는 검은 장미단의 흔적 (과거 검은 장미단은 모데카이저를 물질세계에서 추방함)
아케인 2도 원래의 롤 스토리를 깨고 새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해서 모데카이저라고 다시 물질세계에 강림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개인적으로 모데카이저를 참 좋아해서 등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반영됨을 알림.
녹서스가 모데카이저 레이드 하는 그림도 볼만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