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거 궁금해서 써봤음
다이소 직원 언니한테 리들샷 제일 센 걸로 달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제일 약한 거 먼저 써서 적응해야 한다고 해서 제일 약한 거 사옴
이게 얼굴피부 안에 미세한 녹는 바늘을 꽂는 거라는데
일단 손에 펴발랐는데 벌써 따가움 모래 만지는 거 같음
그리고 얼굴에 펴발랐는데 무슨 느낌이냐면
옵붕이가 자고 있는데 누가 옵붕이 얼굴에 있는 좁쌀여드름을 바늘로 하나씩 정성스럽게 찌르는 느낌이 왔다가
치과가면 마취놔주는 주사를 얼굴에 뿌린 느낌임
얼얼한데 얼굴이 안 움직임
제일 센 거 부터 썼으면 아마 얼굴이 퐁퐁부인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