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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를 놓친 이유는 T1의 과실이 큼(T1VS에이전트 입장문 정리)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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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우스가 최종결정권이 있고

제우스가 한화생명을 선택했다는 거임 월즈 리핏, T1성골유스, 세최탑 ,T1의 명성, 브랜딩 , 팀의 합 등등 3년동안 함께하고 우승을 2번한 제오페구케가 최고의 팀이라는것은 부정할 수 없고 결과로 증명하고 있음 그렇기에 T1을 나갈 이유가 명예와 업적을 쌓는 부분에서는 T1만한 팀이 없음, 복지도 훌륭하다고 들었음

그럼 합리적인 추론으로는 결국에는 연봉이 문제일 거임 그리고 오피셜로 제우스는 시장평가를 원했음 시장평가라는 것은 자신의 몸값을 알기 위해 행동하는 것임 만약 T1의 첫제안이 나름 제우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면 기인처럼 시장평가에 나올리가 없음( 제우스도 파엠 MVP, 월즈 우승으로 자기가 어떠한 프로게이머 급인지 인지하고 있음) ---> 1. 그렇기에 제우스는 티원의 첫제안이 불만족 스러웠음 ---> 2. 제우스는 자신의 가치를 알기 위해 시장평가를 하러감 ---> 3. 한화생명의 40억 선수옵션 1+1 최고의 대우를 오퍼 ---> 4. 제우스 에이전트 측은 T1에게 40억 이하의 비슷한 금액에 2년계약을 요구함 (반박: T1입장에서는 에이전트 측이 역제안을 하지 않다고 했음) @T1의 입장은 첫제안에 역제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거임 에이전트는 T1에게 유선(비대면)으로 3시까지 답장을 달라 한 상황을 보면 에이전트 측은 시장평가 후 T1에게 제안을 했음 제안을 하지않고 어떻게 답장을 달라고 함? 그렇기에 에이전트는 첫제안에 대한 역제안을 안한거임 (반박: 아니 에이전트 측은 첫제안에 그렇게 불만이면 이때 제안을 해야지? 무능한거아님?) T1은 한화와 상대적으로 사업가적인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음 오퍼, 연봉만 보더라도 알고 있을 거임 일단 협상과 계약의 기본이 뭐임 서로 중간점을 찾아간다는건데 협상을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에 빡빡이 전당포를 참고하시면 좋음 그래서 협상에서 제안하는 쪽은 가격을 후리고 중간점을 찾으면 훨씬 수월함 #만약 중간점에서 제안을 한다면 그 중간점 보다 위로 가격이 맞춰지는 게 협상이기 때문임 T1은 이런 사업가적 잣대를 제우스에게 @첫제안으로 들이 밀었기에 연봉에 불만이 생겼다고 생각함 @T1 오히려 연봉하락, 연봉 동결 수준의 계약 제안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도 여기서 협상하면 결론적으로는 연봉 소폭 상승으로 협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임 에이전트 측은 이를 인지하고 역제안을 하지 않은걸로 보임 Why?: T1측의 협상 전략 대로 소폭향상에서 연봉이 맞추어질것으로 보이기 때문 -->그렇기에 첫제안에 역제안 하지않고 시장평가를 나온거임 결국 @제우스 에이전트는 첫제안에 대한 역제안X 한화 거대 오퍼 이후 제안 O ---> 5. T1은 연봉을 어느정도 맞추었지만 1+1년(팀옵션), 2년 계약의 에이전트 측과 협상이 맞지않아 조율이 잘되지않음 (반박: 계약 연봉 내용을 맞추었다고 어캐 가정함?)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제우스는 첫제안의 연봉에 불만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조마쉬의 답변에 의하면 "최고의 팀의 선수를 최고로 대우하는 것을 노력하고있다" 라고 입장문에 밝힌것에 따르면 연봉에 어느정도 맞출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협상이라는 것은 중간점이 필요하다고했음 T1측은 연봉은 제우스 에이전트 측에 가깝게 맞춰주는 대신 계약기간은 T1은 계약기간을 T1측에 맞추려고 했을거임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게 협상이니까 하지만 에이전트 측은 2년을 무조건 보장받길 원했음 --->6. 그래서 제우스 에이전트 측은 3시까지 @유선(비대면)으로 2년계약의 여부에 관한 답장을 하라고 계약의 초강수를 둠( 왜냐면 T1이 2년계약을 안해준다면 한화의 거대오퍼가 있기에 꿇릴게 없는 협상이었기에 초강수를 둠) (반박: T1측은 에이전트에서 타임라인을 정했다 하고 에이전트측은 한화에서 정했다고 했음 서로 상반된 의견에서 한화입장이 나와야지 정리되는거아님?) T1측과 에이전트는 시간 타임라인에 상반된 주장을 하였음 그렇기에 답은 한화만이 알고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우스 에이전트가 한화의 거대오퍼를 받은이후로는 갑의 입장에서 서있다는건 누구나 부정할수없는 사실임 (2년계약 안해주면 이적함 ㅇㅇ;;) 그렇기에 누가 타임라인을 정했든 중요하지않음 타임라인이 존재했다는 것이 중요한거고 협상측면에서 오퍼를 받은 제우스 에이전트가 더 우위에있는 상황이며 꿇릴게 없는 상황에서 에이전트는 2년계약을 무조건적으로 할 수 있었던 상황임 안맞춰주면 조건이 더 좋은 한화로 가면 되는것이기 때문임 --->7. T1측은 대면 협상을 원했고 3시 40분에 제우스와 에이전트가 있는 곳으로 감 --->8. 한화에 계약 도장, 헛걸음한 T1측 여기부터 다시 가봄 @이제 여기서 T1이 제우스를 놓친 결정적인 이유라고 봄 제우스 에이전트 측은 - 비대면으로 2년계약 협상 T1 측은 - 대면 협상으로 만나러 감 @제우스 에이전트 측은 절대적으로 대면 협상을 원치 않았음 대면협상이라는 거는 얼굴과 얼굴이 마주하고 사람의 정서가 오갈 수 있는 그런 협상임 그렇기에 이성적으로 협상하기에는 제우스 에이전트 쪽에서는 협상에 불리할게 뻔하니 비대면(유선)을 강조를 하였음, 혹여나 감정호소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고의 대우 오퍼에 꿇릴게 없는 에이전트 측은 강하게 2년 계약의 메세지를 전달하여 3시 전으로 답을 보내라고 하였지만 답은 오지않았고 T1은 제우스의 연봉, 2년계약을 보장받기 위해 에이전트가 절대로 원하지 않았던 대면협상을 하러오면서 제우스와 에이전트 측은 한화에 도장을 찍은거임 (@@@ 에이전트 측이 3시까지 원한건 오로지 비대면의 답장임) 막 에이전트, 제우스 무례하다 그러는데 에이전트 측은 비대면(유선)으로 3시전까지 답을 달라고 했는데 3시 전 까지 유선으로 연락하지 않고 3시 40분에 원치않던 대면협상을 강행했던 T1측의 과실이 제우스를 잃게 만들었다고 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댓글 쓰시기전에 추천한번씩 부탁드리고 반박이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점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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