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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아케인 결말 희망편 (마지막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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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꼭 멀티버스가 아니더라도 리타이어된 것 같은 챔피언들을 향후 스토리로 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워윅은 몸이 기계처럼 변해 제거가 필요해 늑대와 결합한다고 하면 되고,

징크스는 살았다는 추측이 많으며,

암베사는 딸의 각성을 위해 죽은 척을 했을 지도 모름. 사실 전부 딸의 각성을 위한 연극에 가까운 계획이었을 수도 있음.

마법공학 핵이랑 야생 룬이랑 연결점이 마법공학에 에너지로 쓰인다 외엔 딱히 없으며, 엔딩 직후 포탈도 가동되는 모습등으로 보아 카밀같은 마법공학 관련 챔피언들 스토리엔 문제가 없을 듯함.

그리고 하이머딩거도 그냥 에코는 그 자리로 처음에 이동되었고 하이머딩거는 모종의 이유로 다른 장소에서 깨어났다면 다시 필트오버로 돌아가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을 수 있음. 그러면 직스,럼블과 마법공학 아수라장의 스토리가 붕 뜨는 것을 막을 수 있음.

빅토르와 제이스는 사실 사라진 게 아니라 또다른 평행세계로 가서 이번엔 빅토르가 완전히 성공한 세계에 갔다가 돌아오게 되어 그 세계와 같은 방향을 추구하는 빅토르와 실패했을 경우를 염려해 저지하려는 제이스의 재대립이 가능함.

또 등장하지 못한 필트오버,자운 챔피언들은 두 도시가 한번 협력하긴 했지만, 일반 자운 시민들이 필트오버로 대피를 전부 하지는 않는 모습등을 보아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등장할 수 있음.

제리와 시간/교차는 점화단이 해체되지 않고 도리어 계속 자경단 개념으로 지속된다면 문제되지 않고,

우르곳은 화공남작들이 전부 죽지만 않으면(일단 최소 세비카라도 확정으로 남았음.), 혹은 신지드가 개조하면 그만임.

자크나 트위치는 그냥 어차피 곁다리 스토리라서 도시간 갈등만 지속되면 상관없음.

이즈리얼도 어차피 사실상 슈리마,데마시아 스토리에 가까우며,

세라핀도 갈등이 유지만 되면 이상할 것 없음.

오리아나는 결국 완성을 하기도 했음.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꼬이는 건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한 식으로 결말이 난게 아닌가 싶음.

요약

1.워윅,징크스(매우 유력),암베사,빅토르,제이스,하이머딩거는 살았을 수 있음

2.제리,카밀 스토리는 꼬이지 않음. 직스,럼블은 하이머딩거만 살았다면 오케이

3.자크,트위치,우르곳,이즈리얼,세라핀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것 뿐임.

4.이 모든 것은 평행세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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