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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강 스포) 아케인으로 인해 생길 여파 (마지막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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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챔피언들이 사실상 죽어버림.

이제 스토리 등장 불가한 애들을 나열하자면,

확실한 사망(시간순): 암베사,징크스

살았을 가능성 희박:워윅(강화신체+재개조)

실종:하이머딩거,빅토르,제이스

등장불가:카밀(마법공학으로 만들어짐), 블리츠크랭크(빅토르가 만듦),제리(필트오버랑 자운이랑 화해해버림),직스(하이머딩거가 스승 가르쳐야 하는데...)

또한 워윅은 원래 늑대 생김새는 된 적도 없이 리타이어 되버렸고, 징크스도 마지막에 재정신으로 되돌아와 버림.

그리고 신지드는 게임과 달리 약품을 직접 복용하지 않고(나중에 녹서스 스토리에서 재등장 가능성이 높기는 함.), 르블랑의 정체도 이제 까발려져버릴 예정임.

문도나 트위치, 우르곳,레나타,자크도 꼬빼기도 안보였음.

제리는 점화단으로서 에코랑 등장했어야 하는데 그 기회 없이 스토리 상 목표와 적들이 다 사라져버림.

직스는 하딩이 사라져서 아예 직스 하딩나오는 리듬게임 마법공학 아수라장이 그냥 시작조차 성립 불가능한 스토리가 되어버렸음.


심지어 마법공학 핵조차도 스카너 리메이크 때문에 마법공합 수정에서 만든다는 설정이 소멸해버려서 룬이랑 연결점이 그래서 그다지 요원해져린 듯함.


이것들을 종합해 고민해보니 아무래도 워윅, 징크스같은 애들은 만약 그대로 뒀다면?과 같은 if의 모습, 제이스나 빅토르 등은 살아있을 때에 모습같이 꼭 지금의 살아있는 챔피언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그냥 하나의 이야기책 속 챔피언을 데리고 와서 플레이하는 스토리가 될 듯 함.

그런데 이게 걱정이 되는 게 이래버리면 별수호자 세계관 챔피언입니다~~라는 식으로 아예 다른 차원 챔피언이 등장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변해버려 가뜩이나 낮은 스토리 흥미가 더 떨어질까 걱정임.

심지어 사실 이미 몇가지 외전게임들은 사실상 정사가 아니라는 취급을 받고 있었음.

그래서 나는 차라리 이걸 그냥 평행우주로 두고, 다음에 녹서스 스토리를 풀면, 아케인과 조금은 다른 내용을 처음에 요약해 보여주어 카밀같은 챔피언이 스토리에서 붕 떠버리는 현상을 최소화 해줬으면 함.

최종요약:

1.많은 챔피언이 리타이어

(암베사,하이머딩거,빅토르,제이스,징크스)

2.등장해야 했지만 못한 챔피언이 붕 뜨는 느낌.

(카밀,빅토르,우르곳,문도 박사,자크,직스,제리,트위치,오리아나(너무 잠깐))+마법공합 아수라장,시간/교차 (둘다 외전 스팀 게임)

3.평행우주를 이용해 if스토리 형식으로 챔피언 스토리를 풀어나가려는 듯.

4. 그러면 소모품 같아진 캐릭터들에 매력도를 느끼기 어려워질까 두려움.

5. 그냥 이건 정사가 아니라하고 다음 녹서스 애니에서는 다른 결말을 요약하며 시작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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