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학전환을 재학생의 99.9%가 반대함에도 학교가 억지로 밀어붙인다는 식의 기사가 올라왔다.
그렇다면 과연 학교측에서 억지로 밀어붙였는가? 아니다. 학교측은 그저 학교 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여러가지 안건을 논의했고 그중 남녀공학 전환이 한가지 안으로 논의되었을 뿐 강제로 추진한 적은 없다.
그렇다면 재학생의 99.9%가 반대한 것은 진실인가? 아니다. 총 재학생 약 6500명 중 총회에 참석한 1973명이 투표한 결과로 모든 재학생의 의견이 아니며 나머지 재학생의 의견을 기권으로 잡으면 반대의견은 30%도 되지 않는 수치가 나온다.
그리고 이 기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 문단에 나온다. 응~ 그런다고 니네가 한 짓은 안봐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