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틀 미친성욕만땅년 그새를 못 참고 양다리를 걸치네
2. 워윅 존나 세다. 근데 못생겼다. 왜 늑대를 침팬지로 바꿔 놨냐 근데 이건 7~9화에서 2차 개조가 있을 수 있다는 떡밥 같기도 하고
3. 릭투스였나? 하튼 암베사 최측근 근육남한테서 자주 보이던 초록색 돌(케틀 암베사가 배 안에서 대련할 때 불에 태우던 거, 그리고 자기 무기에 붙어 있던 거)이 리븐 칼 디자인이랑 굉장히 비슷하다. 리븐이 구 녹서스 군인이었던 거 생각하면 접점이 있을 듯
4. 제이스가 최강의 변수로 작용할 줄은 몰랐다. 진짜 의외였음. 애미없는새끼
5. 역시 내 최애는 빅토르다. 존나 간지나 근데 제발 빨리 좀 100% 기계화 모습 보여 줬으면
6. 징크스 따까리 꼬맹이 존나 불쌍하다. 솔직히 스토리 상 더 써먹을 여지가 차고 넘쳤을 듯한데 왜 이렇게 허무하고 쓸데 없이 조진 건지 모르겠따. 별로 숭고하지도 않고 그냥 뻘짓해서 터진 느낌임
7. 신지드가 의외로 입체적으로 나왔다. 오리 존나 예쁘다 시발련아 결혼하자고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
8. 멜 스토리는 진행 될 조짐이 안 보인다. 갠적으로 작품 전체 엔딩 쯤에 르블랑이나 스웨인 같은 흑막 캐릭터 실루엣 나오면서 떡밥 던져 주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안 그럴 거 같다
9. '징크스가 바이 찾아감~워윅(=밴더) 치료하려고 빅토르 찾아감' 씬까지의 스토리가 좀 엉성하고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다. 뭐가 이리 텅텅 비었노
10. 종합적으로 연출은 좋은데 캐릭터 감정 서사가 애미창년이다. 개인적으로 에코 좋아하는 편인데 얘가 Z드라이브 쓰는 씬은 나오지도 않고 완결 날 거 같아서 슬프다. 조커 느낌으로 중요한 순간에 시간 비틀어서 운명 바꾸는 식으로 나오면 다시 아케인 존나 물고빨고 찬양할 거 같다.
11. 제이스 좆벌레새끼 앞으로 협곡에 나오면 올라프로 개찢어버린다. 이게 프렐요드식 외교다 시발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