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요약 :
1. A가 교실 컴퓨터로 게임을 하던 중 B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달라붙었고 A는 거절함.
2. 그래도 B는 물러서지 않았고 마우스를 건드리다 A가 패배.
3.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A가 B에게 B의 부모님의 존재여부를 물어보았고 B도 똑같이 돌려줌.
4. B는 그럭저럭 넘어갔으나 분이 풀리지 않은 A가 필자의 책상에 있던 고무 야구방망이를 들어 B의 머리를 4번 가격함.
5. B가 반격하려고 A의 허리를 잡고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으나 (당시 상황 예시)
내려간 위치가 A가 위였고 그대로 주먹으로 파운딩.
구경하던 제 3자의 개입으로 A 승으로 상황 종료.
6. 놀랍게도 A와 B 모두 외관상의 상처는 없었음.
7. 이후 필자가 A와 B에게 가서 각각 물어본 결과 B는 화해를 원하는것으로 보였으나 A는 먼저 시비를 건것은 B이며 자신은 억울하다고 피해자임을 호소.
3번까진 하루에 3~4번씩 있던 WWE였는데 이 이후에 UFC는 처음이여서 좀 신기해서 적어봤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