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살 때 신축이라 방음 잘 되는 줄 알고
화장실에서 “엄ㅇㅇ은 살아있다!” 엄청 크게 외치면서 춤추는 게 일상이었는데
나중에 화장실에서 옆집 전화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 걸 알았을 때
우연히 옆집 누나와 마주쳤을 때
그 누나가 사실 엄청 나쁜 일을 하는 누나라서 잡혀갔을 때
그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옆집에 멀쩡한 대학생 언니가 이사왔을 때
누나야 사랑했다...
오피스텔살 때 신축이라 방음 잘 되는 줄 알고
화장실에서 “엄ㅇㅇ은 살아있다!” 엄청 크게 외치면서 춤추는 게 일상이었는데
나중에 화장실에서 옆집 전화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 걸 알았을 때
우연히 옆집 누나와 마주쳤을 때
그 누나가 사실 엄청 나쁜 일을 하는 누나라서 잡혀갔을 때
그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옆집에 멀쩡한 대학생 언니가 이사왔을 때
누나야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