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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롤하면서 느낀 티어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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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 : 생각이 없음, 스킬 이해도도 부족한 편이며 자기가 뭘 해야할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골 : 스킬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상대 위치나 스킬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리하다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플레티넘 : 자신이 하는 챔프에 대한 확신이 있는 편이라 스킬 이해도가 어느정도 높은 편이다. 쉬운 다이브각이나 로밍각을 어느정도 캐치하는 편이지만,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 깊게 생각하지 못해서 유동적인 대처를 잘 못하며, 정글 위치가 보여야 정글의 존재를 인지한다.

에메랄드 : 극과 극을 달리는 티어, 다이아에서 마스터로 가는 것보다 에메랄드에서 다이아로 가는게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만큼 수준 차이가 극명하다. 저점을 찍은 플레이어의 경우 골드 이하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고점의 플레이어의 경우 다이아 상위권의 플레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다이아 3~4 : 에메랄드의 복제판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에메랄드와 다른 점이라면 자존심이 너무 강하다는 것. 그때 문인지 에메랄드 1~2보다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조합을 어느정도 맞추기 시작하는 티어기도 하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운영에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이아 1~2 : 깊게 생각할 줄 알기 시작하는 티어, 가끔 상대 정글 위치가 안보이면 동선으로 대략적인 유추를 한다. 라인 관리같은 개념이 깔끔한 편이고, 풀피킬각이나 다이브각을 잘 보는 편이다. 운영의 경우 초반 설계를 잘하는 편이지만, 중후반 운영부터 뭔가 삐끗하기 시작하는데, 다3~4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운영에 허점이 보인다.

마스터 1점 : 에메랄드마냥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도 자존심에 목숨이라도 걸었는지,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아~마스터 1점 공통 : 상대 킬각만 재다가 자기에 대한 킬각을 재지 못해 무리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킬각을 재고 있다는 것은 상대 역시 자신의 역킬각을 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이상 : 표본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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