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잔향이 스며들어서 다른 사람하고 만나도 남는 거 같음
근데 상대방한테 말하면 서운해할게 뻔하니까 말할수도 없음
그래서 누구가를 진짜 좋아하면 힘듦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하는 거라서
남들 앞에선 말로는 고백하고 아니면 뒤돌아서 다른 사람 본다고 하지만
뭔가 옵붕이의 순애는 그런 거 같음
절대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 같은
새벽되갈라하니까 갑자기 감성터지는 중
유튜브 편집이나마저하고 꼭튜브좀 보고 니케좀 하다가 잠이나 자야겠음
지휘간이 간다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