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픽카드.
다른 라인이면 후픽으로 도망치기나 모스트 하기라도 있지만 원딜가고 싶으면 선픽카드.. 심지어 그 필수 선픽카드에 칼리스타도 쳐있고 후픽에 초상화 띄워놓은 서폿이랑 시너지 나는 챔을 선픽할 수 있는 챔 중에 골라서 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초상화 딸깍도 안 해주시는 분들이 7할. 타 라인도 돌잡이 때 상 엎은 것마냥 저주받은 챔피언을 모스트로 키워서, 선픽하면 약점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선픽이 불가해서 숙련도 낮은 챔을 선픽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2. 무조건 이겨야 함.
당연한 말이지만 솔랭은 무조건 이겨야 하고 타 게임들보다 호흡이 긴 롤의 경우에 내가 지더라도 아군의 승리를 위해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음..
3. 원하는 챔피언 못함.
아군의 요구는 늘고, 조합을 사전에 맞춘 적 없는 일겜 유저들은 솔랭에서 기이한 조합을 꺼내들게 된다. 난 티모가 좋아서 롤 시작했는데.. ㅠㅠ 그딴 거 없다. 빨리 탱이나 쳐해야 한다.
4. 아군끼리 감정적으로 싸움.
이건 설명이 필요없다.
5. 이게 메인 컨텐츠?
유입 입장에서 점수 좀 매겨진다고 칼바 궁주 일겜 자랭 재치고 이게 메인 컨텐츠라는 건 상당히 롤대남스러운 마인드라 느껴진다.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얘네는 ai전을 메인 컨텐츠라고 우기는 걸 보는 느낌이라 하더라. 칼바가 재밌고 힐링되는 건 알지만 솔랭이 메인 컨텐츠라서 하는 우리랑 다름.
6. 초보라도 자비없는 매칭
초보 계정 솔랭 관전해보니까 플레 에메 잡히더라 ㅋㅋ 에휴... 롤 10년차 에메 4 30대 롤대남vs 뉴비 하면 결과가 뻔하지. 재능 있어도 에메 vs 골드고 없으면 그냥 에메 vs 브론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