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들 한번 정리해봄
1. 아몬드 감정을 잘 못느끼는 소년의 이야기 주변 인물들과 교류해 나가며 감정을 배워가는게 좀 흥미로웠음
2.기사단장 죽이기 그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젤 최신작 살짝 어렵긴한데 재미있었음
3.그릿 비문학 작품을 거의 안읽는 난데 이건 좀 읽을만했음 끈기와 노력에 대해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많이 나옴
4.율리시스 내 인생 통틀어서 젤 어려운 책. 다읽었지만 아직 내용 10퍼도 이해 못한듯 이 작가가 율리시스를 1920년에 냈는데 아직도 학자들간에 해석이 다 다르고 번역가들도 번역이 다 다름 미친 일화중 하나가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을 묘사할때 고대 영어부터 20세기 흑인 슬램영어까지 서서히 문체가 바뀜 이거 끝까지 포기 안하고 다 읽은사람은 박수 쳐줘야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