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역으로 지금까지 책을 어느정도 읽었냐고 질문하는데 대답에 따라 추천책이 갈림
별로 안읽었거나 처음이다. : 김동식 소설집
초단편 호러 묶음인데 먹기 부드러워서 유입에 최고임
꽤 읽었다 : 마션
첫 문장으로 유명한 그 책.
난 10번은 넘게 읽었던거 같다.
영화에는 없는 과학적 사실이 여기는 다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도 편하고 재미짐.
중간중간 나오는 섹드립이 백미.
어디가서 책 많이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마션 작가인 엔디 위어가 쓴 책.
개인적으로 내 최고의 인생 소설임.
주인공이 태양의 빛이 줄어드는 이유를 알아내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타 항성계로 가는 내용.
마션보다는 조오금 어려워서 한칸 위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