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군필 25살임 대학교 등록금 ㅈ빠져서 그냥 2학년때까지만 다니다가 자퇴하고 군대 다녀옴
알바구하다가 시급 13000원에 점심 저녁 제공 주휴수당도 지급하는곳이라 [사실 이건 당연한거지만] 바로 지원하고 면접봤는데 사장이 30대 후반 아줌마임 동안이고 얼굴도 괜찮게 생겼긴했음
이것저것 따지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근무시간,급여,요일,하는일만 딱 말해주더니 다음날 바로 나올수있냐고 하길래 출근했음
출근하고 지금 한달 지났는데 여자손님들이 물어보는거 대답해준건데 잡담 많이 하지 말라고 성질내고 자꾸 쉬는날 시간 되냐고 물어보고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고 자꾸 따로 만나자고 한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한번 회식하자 하더니 집 가려고 하니까 자기 술취했다면서 자기집 같이 가자고 하고 다리를 더듬질 않나 곤란한 상황임 자취하는데도 부모님한테 연락와서 가야한다고 구라쳤다
이거 그만둔다하고 런해야 하는 상황인건 확실하지? 아무리 외모가 괜찮아도 아줌마는 좀 곤란한데 씹.... 추노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