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을 걷다가 엄청 큰 유리창이 있길래 딱 봤더니 차은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은우다 하고 사인받으려고 갔는데 차은우인 줄 알았던 그 모습이 제가 비친 거였더군요.. 그래서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와서 거울을 보는데 또 차은우가 안에 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