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의 항한이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시의 Faker가 5관왕을 차지했다는 것은 오늘 밤이 지나고 LPL의 10여 RNG로부터 선수들은 모두 이상혁이라는 마지막 큰 산기슭에 쓰러졌다. 아마도 미래에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30세가 다 되어가는 Faker를 상대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LPL은 수많은 천재를 배출했고, 강아 아수, 하늘, 호랑이, 빈…가 최선을 다했지만 어김없이 이상혁 앞에 쓰러졌고, 중2로 들렸지만 정말 이상혁의 뒤에는 천재소년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이 청년재준들이 머리를 비집고 페이커 앞에 와서 보니 이상혁이라는 산이 얼마나 높은지 절망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