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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탓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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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안좋아서 말이 순간적으로 바뀌고 그럽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밑에 요약있어요.

롤을하면 매판마다 못하는사람이 있고 잘하는 사람이 있음. 이건 당연한거임.

그래서 난 못하는 것에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음. 사람이니깐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지. 그 판만 못한걸 수도있지. 이런식으로 어떤 사람이 못한 한판가지고 그사람의 실력을 다 아는것처럼 평가하고 욕하지 않음.

그리고 욕하는것중 제일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너 그냥 롤하지마라. 너 롤 왜함? 이런말은 무슨 개논리임? 못하면 롤하면 안됨?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거 아닌가? 내가 고의적이아닌 내 순수 실력자체로 팀원에게 피해를 주고. 노력했는데도 피해를 준다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근데, 솔직히 자신이 못했다면, 팀원에대한 '미안함' 은 있어야 하지 않겠음?
아니 내가 0/2/0 을 했다고 쳐.
그럼 '아 자꾸 죽네 cs나 경험치좀 포기하더라도 죽지 말아봐야겠다. '또는 '미니맵이나 핑을 잘봐서 더 조심해야겠다.' 이런생각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더 심해서 저런게 안된다 싶으면 채팅으로 미안하다고 팀원들에게 말하고, 아예 포탑안에 있거나 이런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행동을 취해야하는 것 아닌가?

나는 정글을 주로가는 실버1임. 그리고 난 이 티어에 비해 맵을 꽤나 잘봄.(딱 보면 실버1이 풉 ㅋ 이럴 수 있겠지만 내가 겜하다가 보면 핑찍는건 대부분 나임. )
그래서 항상 미니맵을 보면서 미아를 대신 쳐주거나, 상대 정글루트를 계산해서 빽핑을 찍어주는 경우가 많음.

근데 못하고 있으면서 핑을 안듣는건 뭐임? 심지어 그 챔피언 위나 그 주위에 빨간핑 찍고, 타워안으로 들어가라고 핑찍고 미아핑대신 찍어주고. 바로 옆쪽에있는 정글보여서 빽핑 5번씩 찍어줘도 안보다가 죽는건 "나 생각 없이 해요." 라고 하는거 아닌가? 핑을 비꼬는 용도로 스킬빗나갔을때 미아핑찍고 그런식으로 사용하면 몰라. 챗도 욕안하고 사리라고 하고, 핑도 필요한거 찍는데 무슨 자신감, 무슨 생각으로 안듣고있다가 죽는건지?

글을쓰다보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줄줄이 써놨는데. 주장을 정리하기 위해 요약을 하겠음.

1.못하는 팀원에게 폭언하고 비꼬지 마라. 그들도 인간이고 인간이라면 잘할때 있고 못할때 있다.
2.내가 못하고 있다면 팀을 생각해서라도 피해를 없앨 수는없어도 피해을 최소화 시킬 생각을 하라.
3.맵리딩은 못하더라도 팀원이 찍어주는 핑을 보자. 소리도 나고 퍼지는게 보이는데 왜 무시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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