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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 엄.근.진 주의

자유14일 전Yee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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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행복하지않았다. 그럼에도 난 행복했다. 모두가 함께하였기에 힘들어도 행복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의지하며 기대었던것이 문제였을까..... 나는 아직도 우리가 행복하던 시절에 살았는데 그들은 이미 갈라서고 앞으로의 만남이 없구나 나는 어찌해야할까.. 내가 다리의 역할이라도 했어야했는데 지나가는 옷가락이라도 잡아야했는데 하지못하였구나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을 뒤늦게 고치려고 노력을 해보아도 돌아갈수가 없구나.... 서로에게 큰 상처만있는데 나의 감정을 물어보고 생각을해보아도 그저 어두컴컴한 밤이 구나. 정말 슬플일이 아니더냐 서로 평생가자하던 친구들이 "말" 이라는 한가지로 인해 각자의 길을가며 멀어지고있는데 내가 좀 더 빨리 말을 했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조금이라도 달랐을까. 너무나도 궁금하나 이미 물어볼사람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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